여든일곱 나이에 홀인원 행운 잡다
이종환 삼영화학 회장 "52년 골프인생 첫 기록"
아흔을 목전에 둔 기업인이 홀인원을 기록했다. 이종환(87) 삼영화학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제주시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서(西)코스 7번홀(파3·123m)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잡았다. 5번 우드로 친 공이 그린 프린지에 떨어져 몇 차례 구른 뒤 홀로 빨려 들어갔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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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기사전문> 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1/04/20/2011042000022.html
출처 : 조선닷컴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