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관정 유학 장학생으로 89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. 관정 이종환교육재단은 미국 MIT 대학에 진학하는 윤여름 군과 미국 명문대 8곳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은 천혜림 양, 장애를 극복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미 일리노이 대학에 합격한 이지혜 양 등 모두 89명의 국외 유학 장학생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지난 2002년 삼영화학그룹의 이종환 회장이 사재 4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입니다.